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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맞추다''맞히다', 뭐가 다를까요?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중에 '맞추다' '맞히다'가 있습니다.

이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쓰는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

'맞추다'는 주로 서로 다른 것을 짝지어 하나로 만들거나 비교할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퍼즐 조각을 제자리에 놓아 완성하거나, 누군가와 눈을 똑바로 보는 것처럼, 반면에 '맞히다' 정답이나 목표에 정확하게 도달했을 때 써야합니다.

퀴즈 문제의 답을 올바르게 찾아내거나, 다른 사람의 나이를 정확히 알아내는 것처럼 써야합니다.

2. 일상생활 속 '맞춤법' 꿀팁 대방출!

Q: 요즘 유행하는 '나이 맞춰보세요' 릴스맞춤법이 틀렸다고요?

A: , 맞아요! 요즘 '자기 나이 맞춰보세요'라는 릴스가 정말 유행인데, 사실 이건 틀린 표현입니다. 누군가의 나이를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 정답을 맞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나이를 맞춰 보세요"가 아니라 "나이를 맞혀 보세요"라고 써야 합니다.

"내 나이 아무도 못 맞힐 걸, 나이 맞혀 보세요" 올바른 표현입니다.

 

Q: 퀴즈 정답을 다 찾았을 땐 뭐라고 해야 하나요? '맞췄어요'인가요, '맞혔어요'인가요?

A: 퀴즈문제의 답을 정확히 적중시켰다면 '맞혔어요'가 맞습니다.

춤추면서 맞춤법 퀴즈를 낼 때, 사람들이 "선생님 저 다 맞혔어요"라고 써야 하는데 , 간혹 "맞췄어요"라고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마치 다 잘 해놓고 마지막에 실수하는 것 같습니다.

3. '맞추다'가 정답일 때도 있다고요? 😮

나이를 알아냄 맞히다 정확한 나이를 적중시킴
퍼즐 조각을 끼움 맞추다 서로 다른 부분을 짝지어 하나로 만듦

앞에서 맞히다' 정답을 이야기할 때 쓴다고 했는데 정답인데 '맞추다'를 쓰는 특별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나와 다른 사람의 답을 비교할 때입니다.

예를 들어, 시험을 본 후에 친구의 정답과 내가 쓴 정답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는 "친구와 시험지 정답을 맞춰보다"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 답니다 .

이처럼 무언가를 비교하거나 대조할 때는 '맞추다'를 사용합니다.

4. 이제 헷갈리지 마세요! '맞춤법' 자신감 UP! 💪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맞추다' '맞히다'의 차이를 알아봤습니다.

정답을 알아내거나 목표에 도달할 때는 '맞히다'를 쓰고서로 짝을 맞추거나 비교할 때는 '맞추다'를 쓴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이제 나이 릴스를 볼 때나 퀴즈를 풀 때, 어떤 표현이 맞는지 자신 있게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 두 단어 때문에 더 이상 헷갈리지 않고맞춤법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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