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거에요'와 '거예요' 완전 정복!

1. '거예요'와 '예요', 왜 헷갈릴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거예요'와 '예요'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주변에서 "거예요"라고 쓰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게 되죠?

특히 유튜브 자막 같은 곳에서 "거예요"를 자주 사용해서 더 헷갈리는 것 같아요. 왜 이렇게 헷갈리는 걸까요? 오늘 이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게요!

 

2. '예요'는 언제 쓸까요? ('이에요'의 비밀)

자, 그럼 먼저 '예요'부터 알아볼까요?

'예요'는 사실 '이에요'의 줄임말이에요.

언제 '예요'를 쓰냐면요, 바로 받침이 없는 명사 뒤에 온답니다.

예를 들어 '거'에는 받침이 없죠? 그래서 "거예요"가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최고'에도 받침이 없으니까 "최고예요"라고 쓰는 거죠.

받침이 없으면 '예요' 친구가 온다고 기억하면 쉬울 거예요.

3. '이에요'는 언제 쓸까요? (받침 있는 명사 친구들)

그럼 받침이 있는 명사 뒤에는 무엇이 올까요?

네, 맞아요. 받침이 있는 명사 뒤에는 '이에요'를 써야 해요.

몇 가지 예를 볼까요?

'겉'에는 'ㅅ' 받침이 있어요. 그래서 "겉이에요"라고 쓰는 거예요.

'악'에도 'ㄱ' 받침이 있죠? 이럴 땐 "최악이에요"가 맞아요.

이렇게 받침이 있으면 '이에요' 친구가 온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4. 이제 진짜 안 틀리는 거예요! 핵심 정리

어때요, 이제 '거예요'와 '예요' 사용법이 조금 더 명확해졌나요?

헷갈릴 땐 딱 이것만 기억하세요!

'예요'는 '이에요'의 줄임말이고, 받침 없는 명사 뒤에 와요.

'이에요'는 받침 있는 명사 뒤에 온답니다.

'이에요', '아니에요', '이에요', '예요', '거예요', 이제 진짜 안 틀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