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마루

1. '경신하다'는 언제 쓸까요? ⚽️'경신하다'는 주로 경기에서 전에 있던 기록을 깨뜨릴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마치 달리기 선수가 자신의 최고 기록을 뛰어넘는 모습 같죠. 이 단어가 헷갈린다면, '경기에서 경신하다'처럼 같이 붙여서 기억하면 쉬워요.2. '갱신하다'는 언제 쓸까요? ✍️'갱신하다'는 이미 있는 것을 새롭게 하거나 기간을 연장할 때 쓰는 표현이에요. 예를 들어, 계약 기간이 끝나서 다시 하거나 내용을 바꿀 때 계약 갱신이라고 해요. 또, 여권 기간이 다 되어서 새로 발급받을 때도 여권을 갱신한다고 말해요 . '계약을 갱신하다'처럼 통째로 외워두면 도움이 될 거예요. 3. 손흥민 선수로 배우는 '경신'과 '갱신' 구분법! ✨자, 그럼 퀴즈! 손흥민 선수가 전에 없던 신기록을 세웠을 때는 ..

1. '지향'과 '지양', 왜 헷갈릴까요?이 두 단어, '지향'과 '지양'은 발음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비슷해서 정말 많이 헷갈려 하세요.하지만 알고 보면 의미가 아주 다르답니다.우리가 어떤 단어를 쓸지 망설이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 비슷한 생김새 때문이죠.이 리포트에서는 두 단어의 의미를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2. 지향'은 Go!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지향'은 한자로 '향할 향(向)'을 써요.이름처럼 특정 목표를 향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해요.예를 들어, "저는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 소식을 지향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이 문장에서 '지향'은 날씬한 몸매라는 목표를 위해 소식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뜻이죠.목표를 정하고 그쪽으로 쭉 가는 것이 바로 '지향'입니다.3. '지양'은 Stop! ..

1. '넘어'와 '너머', 뭐가 다를까요?산 너어 산일까요, 산 넘어 산일까요?넘어와 너머는 발음이 비슷해서 정말 헷갈리기 쉬워요.사실 산 넘어 산, 산 너머 산 둘 다 맞는 표현이랍니다.하지만 둘은 의미가 완전히 다르니 잘 알아두면 좋아요.힘든 일 뒤에 또 힘든 일? 이럴 땐 '산 넘어 산'!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산 넘어 산'이라는 표현이 있죠?이 말은 힘들게 산 하나를 넘었더니, 또 다른 힘든 산이 나타났다는 뜻이에요.이때 쓰는 '넘어'는 '넘어가는 동작'을 생각하면 쉽답니다.힘든 일 뒤에 또 힘든 일이 왔다는 뜻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바로 이 '산 넘어 산'이 맞아요. 2. '저쪽에' 바꿔 쓸 수 있다면? 바로 '너머'!그렇다면 '너머'는 언제 사용할까요?'너머'는 '위치'를 나타낼 때 쓰..

1. '주워' vs '주서', 뭐가 맞을까요?'주워 먹다'와 '주서 먹다', 이 둘 중에 뭐가 맞는지 헷갈린 적 있으신가요? 정답은 바로 '주워 먹다'가 맞아요. 마치 '줍다'라는 동사가 옷을 갈아입을 때 '주워'라는 형태로 변하는 것처럼 말이죠. 선생님이 땅에 있는 걸 '주워 먹지 말라'고 하셨지, '주서 먹지 말라'고 하신 게 아니에요.2.실생활에서 '주워' 이렇게 써보세요!'주워'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많이 쓰여요. 단순히 물건을 '주워 주세요'라고 말할 때뿐만 아니라, 소문을 '주워 듣다'라고 할 때도 사용하죠. 재밌는 상황극처럼 "어, 배고파"하며 "저 모음 대충 주워 먹고 올게요"라고 말한다면, 이때도 '주워'가 맞는 표현이에요. 가지 말고 기다리라는 말처럼, '주워'라는 표현을 정확하게 ..

1. '의'와 '에', 왜 헷갈릴까요?'의'와 '에', 이 두 글자 때문에 한국어 맞춤법이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의미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워서 자꾸 틀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2. '의'와 '에' 구분하는 핵심 비법 공개!구분뒷말 유형사용 예시 (뒷말)사용 예시 (전체)비고의명사전부전의 전부명사 앞에 사용에형용사근거하다, 필요하다근거하에, 필요하에형용사 뒤에 사용 '의'와 '에'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바로 뒷말이 명사인지 형용사인지 살펴보는 것입니다.뒷말이 명사라면 '의'를 써야 합니다.예를 들어, '전부'처럼 명사 앞에는 '의'가 오는 것입니다.반면에 뒷말이 형용사라면 '에'를 써야 합니다.'근거하다', '필요하다'처럼 형용사 뒤에는 '에'가 붙는 것입니다.3. 실전 연습! ..

1. '대'와 '데', 둘 다 맞다고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대'와 '데' 때문에 헷갈리시죠? 과연 어떤 표기가 맞을까요? 놀랍게도 둘 다 맞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의미가 다르니 주의해야 해요. 이 영상에서는 이 두 표현의 올바른 사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올바른 한국어 사용을 위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2. '대'는 언제 쓰는 걸까요? 남의 말을 전할 때!우리가 '대'를 쓸 때는 주로 전에 들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전할 때입니다. 마치 메신저처럼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 아기가 숨어있대."라고 하면 "아기가 숨어있다는 말을 내가 들었고, 그 말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시로, "철수가 거기 맛있대."는 철수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