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율'과 '률' 완전 정복!

1. '율'과 '률', 왜 이렇게 헷갈릴까요?

'비율', '확률'처럼 우리가 자주 쓰는 단어들 속 '율'과 '률', 혹시 헷갈리셨나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어떤 단어에 '율'을 써야 할지, '률'을 써야 할지 헷갈려 하시는데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구분법, 진짜 간단하거든요. 이제부터 '율'과 '률'을 더 이상 헷갈리지 않도록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 '율'과 '률' 구분하는 마법 같은 방법!

'율'과 '률'을 구분하는 핵심 비법은 바로 앞에 오는 말의 받침에 달려있습니다.

앞 단어에 받침이 없거나

앞 단어의 받침이 'ㄴ'으로 끝날 때만

이때는 '율'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럼 나머지 경우는 어떨까요?

앞 단어에 'ㄴ'을 제외한 다른 받침이 올 때는

모두 '률'을 사용해야 해요.

3. 예시로 익히는 '율'과 '률' 활용법

자, 그럼 실제로 연습해볼까요?

'실패' 뒤에는 '율'일까요, '률'일까요?

'실패'에는 받침이 없죠?

그러니 '실패율'이 맞습니다.

'환율'은 왜 '율'일까요?

'환'은 'ㄴ' 받침으로 끝났습니다.

'ㄴ' 받침 뒤에는 '율'을 쓴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환율'이 됩니다.

'성공' 뒤에는 무엇이 올까요?

'성공'의 마지막 글자 '공'에는 'ㅇ' 받침이 있습니다.

이 'ㅇ' 받침은 'ㄴ'이 아니죠?

따라서 '성공률'이라고 써야 맞습니다.

4. 이제 '율'과 '률', 자신 있게 사용해보세요!

어떠세요? '율'과 '률' 구분, 생각보다 진짜 간단하죠? 핵심은 바로 앞 단어의 받침 유무와 'ㄴ' 받침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이제 '비율', '환율', '성공률'처럼 자주 쓰는 단어들을 떠올리면서 연습해 보세요. 이 간단한 규칙만 알면 더 이상 헷갈리지 않고 자신 있게 '율'과 '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