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완벽 정리, 월 20만원 받으며 취업 준비하기

대학생 여러분, 혹시 취업 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지 않으신가요? 학교에서 전공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막상 취업을 생각하면 이력서, 면접, 자격증까지 준비할 게 산더미처럼 느껴지는데요. 더군다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이 특히 중요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는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진로 상담부터 취업 활동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더 좋은 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월 최대 20만원의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2025년 기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신청 방법과 혜택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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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는 졸업예정자 위주로 운영되던 기존 취업지원 프로그램과는 다릅니다. 재학생, 휴학생, 심지어 졸업유예생까지 모두 포함해서, 재학 단계부터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에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심층 상담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전국 50개 이상의 대학에서 운영 중이며, 학생들의 직업세계 탐색부터 실제 취업 성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어요.

빌드업 vs 점프업, 어떤 프로젝트를 선택해야 할까?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는 크게 빌드업 프로젝트와 점프업 프로젝트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학년과 진로 준비 상태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요, 각각의 특징을 살펴볼게요.

빌드업 프로젝트 (1~2학년 대상)

주로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AI 기반 직업탐색과 심층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관심 직업 포트폴리오를 수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진로 설계와 자기주도적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며, 월 최대 20만원을 최대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점프업 프로젝트 (3~4학년 대상)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초점을 맞춥니다. 취업활동계획서(IAP)를 수립하고, 그에 따라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인턴십 등 실질적인 취업 활동을 이행하면 수당을 지급받는 방식이에요.

참여 유형은 자기주도형과 서비스참여형으로 나뉘는데, 자기주도형은 5시간마다 5만원, 서비스참여형은 20시간마다 20만원이 지급됩니다. 다만 개인별로 월 20만원을 초과할 수 없고, 연간 누적 포인트는 100만원이 상한선이에요.

신청 자격과 참여 조건

모든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2025년 기준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어야 해요. 또한 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이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일부 학과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는 거예요. 간호학과, 군사학과, 보건의료정보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사업 참여가 어려울 수 있으니 소속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문의해보세요.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나 실업급여 수급자, 주 30시간 이상 고용보험 가입자, 창업자 등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3단계

신청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1단계: 워크넷 회원가입 후 실명인증을 완료하세요. 이미 워크넷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만 하면 됩니다.

2단계: 워크넷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AI잡케어'를 클릭해서 마이데이터를 입력합니다. 학력, 경력, 희망 직업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작성하세요.

3단계: 워크넷 사이트에서 고용복지정책 탭으로 들어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선택한 뒤, 본인 대학을 찾아 신청합니다. 저학년은 빌드업, 고학년은 점프업으로 신청하시면 돼요.

신청 후에는 담당 컨설턴트가 직접 연락을 드립니다. 이후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그램 참여 계획을 세우게 돼요.

자주 묻는 질문 Q&A

Q.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재학생뿐만 아니라 휴학생과 수료생도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해당 대학이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운영하는 대학이어야 해요.

Q. 온라인 프로그램도 인정되나요?

A. 네, 온라인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며 월 기준 최대 10시간까지 인정됩니다. 단, 수료증이 발급되는 프로그램만 인정되니 주의하세요.

Q. 다른 정부 지원사업과 중복 수혜가 가능한가요?

A. 내일배움카드 등 일부 사업은 참여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사 지원금을 받고 있을 경우 포인트 수혜가 제한될 수 있어요.

Q. 언제까지 신청할 수 있나요?

A. 2025년 사업은 연중 신청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프로그램 참여 시 꼭 알아둘 점

점프업 프로젝트의 경우, 취업활동계획서(IAP) 작성이 필수입니다. 이 계획서는 본인이 앞으로 어떤 취업 활동을 할지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문서인데요, 자격증 취득, 직무 교육, 인턴십 등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담아야 해요.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수료증이 발급되는 프로그램만 인정된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주최 기관의 직인, 수료일자, 수료시간 등이 명시된 수료증이 필요합니다.

수당 신청 시에는 증빙자료를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증빙자료가 5개 이상일 경우 하나의 파일로 합쳐서 제출해야 하며, hwp나 pdf 형식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마무리 정리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는 단순히 취업 준비를 돕는 것을 넘어, 재학 중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월 최대 20만원의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어요.

본인이 다니는 대학이 사업 운영 대학인지 확인하고, 학년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택해서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는 것이 성공적인 취업의 첫걸음이 될 거예요.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홈페이지나 소속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공식 자료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안심하고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