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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2025 완벽 가이드, 특성화고·직업계고 취업 준비 지원 총정리

by 슬기마루 2025.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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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나 직업계고에 다니는 학생 여러분, 졸업 후 취업 준비가 막연하게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대학 진학 없이 바로 사회에 진출하려는 고교생들에게는 체계적인 취업 준비와 지원이 꼭 필요한데요.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런 고교생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인데요, 고교 재학 단계부터 진로 상담, 취업 역량 강화, 직업 훈련까지 전방위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전국 여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실제로 많은 고교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기업과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있어요. 오늘은 이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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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24(정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란?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직업계고와 특성화고 학생들, 그리고 비진학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 단계부터 체계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해요.

이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고졸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진로 탐색부터 상담, 취업활동계획 수립, 직업훈련, 일경험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 고용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어요.

누가 참여할 수 있나요?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는 특정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우선 특성화고등학교와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이 주요 대상이에요. 또한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운영되는데, 여러분이 다니는 학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과 연계되어 있어야 해요. 2025년 기준으로 대구 지역의 경우 계명대, 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이 공동으로 20개 특성화고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도 일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요. 특히 졸업 후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는 크게 여러 단계로 나뉘어 지원됩니다. 각 단계별로 살펴볼게요.

AI 기반 진로 탐색 및 상담

프로그램의 첫 단계는 AI를 활용한 직업 및 진로 탐색입니다.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분석해 어떤 직업이 맞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후 개별 컨설팅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게 됩니다.

심리 안정 지원도 포함되어 있어서,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취업활동계획서(IAP) 수립

진로가 어느 정도 정해지면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와 취업활동계획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이 계획서에는 자격증 취득, 직무 교육, 인턴십 등 구체적인 취업 준비 활동이 담겨요.

직업훈련 및 실무 교육

계획서에 따라 실질적인 직업훈련과 일경험 기회가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특강과 필기시험 대비 학습, 모의 면접 등이 진행되고 있어요.

2025년에는 우석대의 경우 전북기계공업고와 전주공업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레일·한전 채용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0명이 공기업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체험형 프로그램

유한대의 경우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취업 마인드셋'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팀워크 역량강화, 리더십 개발, 취업 마인드 함양 등을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실제 성과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는 실제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는 2025년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화고 학생 10명을 공기업에 최종 합격시켰어요.

구체적으로 전북기계공업고 재학생 4명과 졸업생 2명, 전주공업고 재학생 1명과 졸업생 1명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합격했고, 전북기계공업고 재학생 1명은 한국전력공사(한전)에, 한국한방고 재학생 1명은 한국농어촌공사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런 성과는 체계적인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면접 준비, 실전 모의 면접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어요.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는 학교를 통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고등학교가 프로그램 운영 대학과 연계되어 있다면, 학교의 진로부나 취업지원관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개별적으로 신청하고 싶다면 가까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문의하세요. 지역별로 운영하는 대학이 다르므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센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워크넷에 회원가입 후 실명인증을 완료하고,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일반고 학생도 참여할 수 있나요?

A. 네, 비진학을 계획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도 참여 가능합니다. 다만 주요 대상은 특성화고와 직업계고 학생입니다.

Q. 졸업생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나요?

A. 네, 고교 졸업 후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도 일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후 관리 차원에서 졸업생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어요.

Q. 비용이 드나요?

A. 아니요,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는 고용노동부 예산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입니다.

Q. 어떤 분야의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공기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희망 직종과 적성에 맞춰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져요.

프로그램 참여 시 꼭 알아둘 점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성실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상담, 교육, 훈련 등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취업활동계획서를 작성할 때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자격증 취득, NCS 교육 등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세요. 이런 활동들은 실제 취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모의 면접과 같은 실전 대비 프로그램에서는 피드백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실제 면접에서 훨씬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정리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는 특성화고·직업계고 학생들이 고교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AI 기반 진로 탐색부터 실무 교육, 공기업 취업 대비까지 전방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코레일, 한전, 농어촌공사 같은 공기업에 합격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특성화고나 직업계고에 다니고 있다면, 학교나 가까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문의해서 꼭 신청해보세요.

고교 시절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한다면 졸업 후 성공적인 취업이 훨씬 수월할 거예요.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와 워크넷 홈페이지, 그리고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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