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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넘어''너머', 뭐가 다를까요?

산 너어 산일까요산 넘어 산일까요?

넘어 너머 발음이 비슷해서 정말 헷갈리기 쉬워요.

사실 산 넘어 산 너머  둘 다 맞는 표현이랍니다.

하지만 둘은 의미가 완전히 다르니 잘 알아두면 좋아요.

힘든 일 뒤에 또 힘든 일? 이럴 땐 '산 넘어 산'!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산 넘어 산'이라는 표현이 있죠?

이 말은 힘들게 산 하나를 넘었더니, 또 다른 힘든 산이 나타났다는 뜻이에요.

이때 쓰는 '넘어''넘어가는 동작'을 생각하면 쉽답니다.

힘든 일 뒤에 또 힘든 일이 왔다는 뜻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바로 이 '산 넘어 산'이 맞아요.

 

2. '저쪽에' 바꿔 쓸 수 있다면? 바로 '너머'!

그렇다면 '너머'는 언제 사용할까요?

'너머' '위치'를 나타낼 때 쓰는 표현이에요.

'저쪽에'라는 말로 바꿔서 어색하지 않다면 '너머'를 쓰면 된답니다.

" 너머에 장미가 피었다"처럼 사용하면 돼요.

이건 담을 넘어가는 동작이 아니라,  '저쪽' 장미가 있다는 뜻이죠.

3. 비행기 창문 '넘어' 구름? '너머' 구름? 헷갈리는 예시 풀어보기!

Q: 비행기 창문 너어 구름을 보았다, 이건 '넘어'일까요, '너머'일까요?

A: 정답은 '너머'입니다!

 

왜냐하면 비행기 창문을 '넘어' 구름을 본다는 건 상상하기 어렵죠?

비행기 창문을 넘어가면 큰일 나겠죠?

 표현은 '비행기 창문 저쪽에 구름을 보았다'는 뜻이 맞아요.

이렇게 위치를 뜻할 때는 '너머'를 사용하는 거랍니다.

이제 '넘어''너머', 헷갈리지 않겠죠?

헷갈리기 쉬운 '넘어' '너머' 차이를 이제 확실히 아셨죠?

'넘어' 동작'너머' 위치를 떠올리면 쉬워요.

이 정보가 여러분의 정확한 언어 사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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