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에서 behavior:Win64/LummaStealer.A 경고가 계속 뜬다면?
본문 바로가기
정보창고

윈도우11에서 behavior:Win64/LummaStealer.A 경고가 계속 뜬다면?

by 슬기마루 2025. 11. 9.
반응형

단순 오류가 아닌 실제 악성코드 감염 가능성

최근 윈도우11 사용자들 사이에서
“behavior:Win64/LummaStealer.A” 경고가 반복적으로 뜨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단순 시스템 버그가 아니라,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 ‘LummaStealer’ 감염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이 악성코드는 브라우저 비밀번호, 쿠키, 암호화폐 지갑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수집해 외부 서버로 전송합니다.
따라서 경고가 반복된다면 즉시 대응해야 합니다.


1️⃣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

네트워크 연결 차단 + 비밀번호 변경

경고가 뜨면 가장 먼저 인터넷 연결을 끊으세요.
악성코드가 외부 서버와 통신하며 정보를 전송하는 것을 차단하는 목적입니다.

이후 다른 안전한 기기에서 주요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하세요.
이메일, 금융, SNS, 클라우드 등 LummaStealer가 노리는 계정을
모두 새 비밀번호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윈도우11 악성코드 정밀 검사 방법

여러 백신과 도구를 교차 활용해야 함

  1. 윈도우 디펜더 최신 업데이트 후 전체 검사
    • 기본 방어선이므로 반드시 실행해야 합니다.
  2. 신뢰할 수 있는 외부 백신으로 재검사
    • V3, 알약, Malwarebytes 등으로 교차 검증하세요.
    • 동일 경고가 반복된다면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악성코드 제거 전용 툴 사용
    • Malwarebytes, HitmanPro는 일반 백신이 놓치는 변종까지 탐지합니다.
  4. 안전 모드에서 검사하기
    • 안전 모드는 불필요한 서비스가 차단되어
      악성코드 제거 성공률이 높습니다.

💡 Tip: 검사 후 격리된 항목은 반드시 삭제 또는 완전 제거로 처리하세요.


3️⃣ 그래도 경고가 반복된다면

윈도우 초기화 또는 클린 재설치가 확실한 해결책

모든 검사를 마쳤는데도 LummaStealer.A 경고가 지속된다면
윈도우를 초기화하거나 클린 재설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중요한 파일은 외장하드나 클라우드에 백업하되,
    실행 파일(.exe)은 옮기지 마세요.
  • 설치 시 디스크 파티션을 완전 포맷해야
    남은 악성코드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번거롭더라도,
악성코드 감염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4️⃣ 재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 습관

평소 점검이 최고의 방어

  • 윈도우 업데이트 및 백신 최신 상태 유지
  • 출처 불분명한 이메일 첨부파일, 링크 클릭 금지
  • 브라우저 비밀번호 자동 저장 기능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기
  • 시스템이 갑자기 느려지거나 로그인 오류가 반복된다면 즉시 재검사

이런 기본 수칙만 잘 지켜도
대부분의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 감염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금융 정보가 포함된 경우

반드시 추가 조치 필요

만약 해당 PC에서 인터넷 뱅킹, 결제, 코인 지갑을 사용했다면
은행이나 카드사 고객센터에 즉시 신고하세요.
이미 탈취된 정보로 비정상 거래가 시도될 수 있습니다.

업무용 PC라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보안 전문 업체 또는 IT 담당자에게 점검을 의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무리 정리

LummaStealer는 단순한 바이러스가 아니라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입니다.
경고가 반복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위 단계들을 순서대로 실행해 데이터 유출과 추가 피해를 미리 차단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