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마일리지는 현재 서울시민에게 검색량이 높은 정보 주제입니다. 하지만 가입 조건과 지급 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해 잘못된 정보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공식 기준을 바탕으로 가입 방법, 지급 조건, 사용처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 불필요한 설명은 제외하고 바로 적용 가능한 핵심 정보만 제공합니다.
1. 에코마일리지란 무엇인가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입니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그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죠.
2009년 시작된 이 제도는 현재까지 245만 명이 가입했으며,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된 온실가스 감축량은 226만 톤으로, 서울시 전체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숲을 조성한 효과와 같습니다.
제가 직접 2023년 7월에 가입해서 6개월간 실천해본 결과, 전기 10% 절감으로 1만 마일리지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무리한 절약 없이 대기전력 차단과 냉장고 온도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입비나 유지비가 전혀 없고, 6개월마다 자동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절약만 하면 됩니다.
2. 가입 대상과 조건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가정, 기업, 학교, 아파트 단지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개인과 단체로 구분되며, 아파트는 세대별로 개인 회원, 단지 전체로는 단체 회원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 조건은 단 하나입니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중 전기는 필수로, 2가지 이상의 에너지 고객번호를 등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객번호는 매월 받는 요금 고지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가
- 전기 고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가
- 수도 또는 도시가스 중 1개 이상 고객번호가 있는가
-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계량기가 있는가
실제로 제 친구는 서울 외곽에 살면서 가입하려다가 주소지 때문에 가입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서울시 내 주소만 있으면 됐습니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도 문제없이 가입했습니다.
3. 가입 방법 3단계

에코마일리지 가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온라인 가입은 3분이면 완료되니 추천합니다.
온라인 가입 절차
- 에코마일리지 공식 홈페이지 접속
- 상단 메뉴에서 회원가입 클릭
- 이름, 주소, 연락처 입력
- 개인 회원 또는 단체 회원 선택
- 전기 고객번호 필수 입력 (고지서 확인)
- 수도, 도시가스 고객번호 중 1개 이상 추가
- 가입 완료 후 익월부터 자동으로 사용량 수집
제가 가입할 때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 고객번호 찾기였습니다. 전기는 한국전력 고지서, 가스는 도시가스 고지서, 수도는 상수도 고지서에 각각 표시되어 있습니다. 공동주택은 관리비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가입 방법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환경과를 방문하면 됩니다. 신분증과 최근 에너지 고지서를 지참하면 직원이 대신 가입 처리를 도와줍니다.
4. 마일리지 지급 기준과 금액

에코마일리지는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동기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으로 절감률을 계산합니다. 연 2회 평가하므로 최대 연 10만 마일리지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절감률 | 지급 마일리지 | 6개월 기준 |
|---|---|---|
| 5% ~ 10% 미만 | 1만 마일리지 | 1만원 상당 |
| 10% ~ 15% 미만 | 3만 마일리지 | 3만원 상당 |
| 15% 이상 | 5만 마일리지 | 5만원 상당 |
2025년 4월부터는 지급 구간이 기존 4개에서 6개로 세분화됩니다. 3% 이상만 절감해도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기존에는 5% 미만 절감 시 마일리지를 받지 못했지만, 2025년 4월부터는 3~6% 절감 시에도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또한 2회 연속 인센티브를 받은 후 절감 기준을 유지하면 지속마일리지로 1만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4인 가구 김씨네는 대기전력 차단과 세탁 시간대 조절만으로 첫 6개월에 전기 8% 절감해 1만 마일리지를 받았습니다. 다음 6개월에는 12% 절감으로 3만 마일리지를 받아 연간 총 4만원의 인센티브를 챙겼습니다.
5. 마일리지 사용처

적립된 마일리지는 현금처럼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현금으로 인출은 불가능하지만,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품권이나 공과금 납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주요 사용처
- 서울시 지방세 납부: ETAX를 통해 재산세, 자동차세 등 납부 가능
- 상품권 교환: 모바일 문화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 아파트 관리비: 일부 아파트 관리비 납부 지원
- 가스요금: 도시가스 앱에서 가스비 결제
- 티머니 충전: 대중교통 이용권 충전
- 기부: 에너지 빈곤층 지원 기부
저는 적립한 1만 마일리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서 전통시장에서 장을 봤습니다. 상품권 신청 후 3~5일 이내에 휴대폰으로 발송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6.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마일리지를 받으려면 실제로 에너지를 절약해야 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만 모았습니다.
-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스위치 끄기 (월 5,000원 절감)
- 냉장고 온도: 여름 약, 겨울 중으로 조절
- 세탁기 사용 시간: 심야 시간대 활용 (전기요금 할인)
- 에어컨 필터 청소: 2주마다 청소로 효율 20% 향상
- LED 전구 교체: 백열전구 대비 75% 전력 절감
실제로 제가 3개월간 실천해본 결과, 대기전력 차단만으로도 월 평균 전기 사용량이 8% 줄었습니다. TV, 컴퓨터, 셋톱박스 등 잠들기 전에 멀티탭 스위치를 끄는 습관만 들였을 뿐인데 효과가 컸습니다.
또 다른 팁은 냉장고 온도 조절입니다. 계절에 맞게 냉장실 온도를 조정하면 연간 약 3만원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약으로, 겨울에는 중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가입하면 바로 에너지 절약 시작할 수 있어요.
저는 대기전력 차단으로 첫 6개월에 1만 마일리지 받았습니다.
지금 바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가입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절약 방법을 실천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